안녕하세요.
마이페이보릿데이 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내성적이라 누군가 제 글을 읽는다는 생각만으로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보려고 오늘도 노트북을 켰고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제 일상에 대한 기록 때문입니다. 집에 가만히 있는것도 좋지만 여기저기 다니는걸 좋아해서 일상을 남겨보려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더불어 제가 다녀왔던곳들에 대해 정보도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는 어느식당이 맛있었다, 맛없었다를 평가하기 보다는 온전히 식당에 대한 정보,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것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점이 다를 수 있고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겠지만 최대한 정보전달에만 집중해보겠습니다.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입도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섬주민 입니다. 아직까지는 내가 제주도에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보다는 관광 온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이곳저곳 둘러 보며 제주도를 완벽하게 즐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들러보는곳은 온전히 제가 가고싶은곳이고, 먹고싶은 음식을 팔고있는 식당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다니는것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혼자 열심히 이곳저곳을 들러보겠습니다.
저는 도서관을 좋아하고, 맛있는것을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영화보기도 좋아하고 혼자 책과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가는것도 좋아합니다.
저의 취미와 관심사를 열심히 블로그에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제주도 서쪽에 살고 있어 아마도 서쪽근처로 많이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아주 가끔 반대쪽으로 넘어가게될때도 잊지 않고 여기저기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주도라는 곳에 살아보니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여유로움 입니다. 서울에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저도 가족들도 모두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고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처럼 화려함은 없지만 동네의 고요함 덕분에 새소리 바람소리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점을 굳이 생각해보자면 날씨입니다. 분명 맑은 하늘이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면서 비가 쏟아진다거나 하는 날이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특히 비와바람이 함께 찾아오면 우산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시려면 레인부츠, 레인코트 꼭 준비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주도에서도 저희 동네에만 해당되는 날씨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의 제주생활이 더 기대가 되고 블로그활동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제목처럼, 행복은 매일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일상에서 매일 작은행복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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